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원시가 상호협약으로 건설한 수원세류지구 시립세곡어린이집 개원식이 13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LH 경기지역본부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세곡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천416㎡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509㎡ 규모로 16개반, 166명의 원아를 수용하게 된다.
이형주 LH 경기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수원시 구도심의 균형적인 발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