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5일 용인시 기흥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용인·성남 거주 북한이탈주민 40명과 구인기업 10개사가 참가하며 구직자들은 관심 기업을 골라 취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사전에 조사한 취업 선호 업체를 토대로 맞춤형 면접이 진행된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다음달 25일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채용박람회 등 경기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알선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연 6회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