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화성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2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앞서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7대 1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보인 포스코건설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도건설은 24일 견본주택에 이날 현재까지 방문객 2만1천5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3.3㎡당 1천33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납공간과 주부들의 멀티공간에 중점을 둔 ‘주방특화’ 평면, 조선 에듀케이션이 위탁 운영하게 될 어린이집·학습관·문화센터 등에 대해 방분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 동, 84~99㎡ 중소형 면적으로 총 904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27∼28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고 다음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7일 1·2순위에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청약자도 중복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