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2013년 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 5월 31일까지 신 입주 작가 소개전 ‘INTRO’ 전을 연다.
‘INTRO’전은 고양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 작가의 스튜디오 내 첫 전시로 현대미술의 실험 현장인 창작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작업 열정을 불태울 21명 작가의 최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입주 작가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참신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고양스튜디오 입주 작가는 매해 공개모집 및 2번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다. 총 338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김덕영, 김도경, 김민정 등 21명의 9기 입주 작가들은 향후 한국현대미술계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의 현재를 확인하고, 1년 후를 그려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artstudio.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