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본부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종합상사 출신으로 구성된 ‘경기 해외마케팅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해외마케팅 자문단은 20년 이상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시장 및 제품별 해외마케팅 서비스 지원과 수출계약, 물류, 통관, 관세, 클레임 등 무역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자문단 인원을 기존 4명에서 9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수출기업이 관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본부장은 “오대양 육대주의 무역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무역전문가들이 도내 초보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마케팅 자문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수출기업은 무역애로컨설팅센터(☎1566-5114)나 인터넷(http://tradesos.kita.net)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