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3년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유호전기공업㈜ 대표이사 유인창(50·사진)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인창 대표이사는 지난 2009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전력계통산업인 송변전계통의 안정적 기자재 공급과 IT융합을 통한 전력기기의 국산화 개발 및 해외 수요처 발굴을 통해 연 매출액 210억원(2011년 기준)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위해 2010년을 연구개발 원년으로 정하고 차단기동작실패 감시장치 개발과 변압기 예방진단용 DAS개발, GIS 부분방전 진단시스템 개발 등 전력기기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중기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유인창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역동적인 전력산업분야의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