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와 수원시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 화성박물관에서 ‘지역학으로서의 수원학’ 강의를 한다.
지난 21일 시작된 강의는 수원의 역사, 문학, 음악, 미술, 음식, 민족, 무예, 시민운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강의에는 우리 시대 리더십이 새롭게 논의되는 시기에 정조를 통해 리더의 덕목을 살펴본다.
강사는 김연권 경기대부총장, 조병로 교수, 정수자 시인, 박현모 교수 등 수원학 연구자와 지역의 문화인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