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원교육청 직원 30여명은 이른 아침 행궁광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풍선을 1천여개를 나눠주고, 화성을 한바퀴 돌면서 뒷정리까지 하는 등 솔선수범했다.
현장을 직접 찾은 김국회 교육장은 “교육공무원들이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 청렴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수원보훈지청도 3년 연속 화성돌기 행사 참가해 색다른 홍보전략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보훈지청은 이날 국가유공자의 애국심과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와 풍선을 1천여개씩 준비, 행사시작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동이 나는 등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수원보훈지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큰나무와 보훈정신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