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판교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판교박물관은 부지면적 4천892㎡에 지상·지하 각 1층의 규모로 지난 2002~2008년 판교신도시 조성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돌방무덤 등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LH는 총 102억원(건축공사비 76억원)을 들여 신축, 성남시에 인계했으며 2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LH 경기지역본부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주 LH 경기본부장은 “국토개발과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문화재의 보존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형주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성남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