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경기도내 창업기업 및 글로벌 중견기업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11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 청장은 12일 오전 화성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유도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들과 점심을 함께한다.
㈜유도는 국내 최초로 핫러너시스템을 개발·생산해 매출 1천100억원, 수출 5천만달러로 세계시장 1~2위를 다투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어 경기지역 글로벌 유망 수출기업인들과 함께 수출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최근 북한의 일방적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산 청년사관학교를 방문해 경기도내 청년 기업가들을 만나 청년창업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