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3년도 예술인 취업지원교육사업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 프로젝트’가 경기·인천지역 사업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지역 3개 재단(부천문화재단·안양문화예술재단·수원문화재단)이 경기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전역이다.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 프로젝트’는 예술인의 창작 능력과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예술인 취업지원교육으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경인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후 프로그램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참여 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예술인에게는 교육훈련 참여수당(월 20만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부천문화재단에서는 총 9개 프로그램 중 청년예술인 대상으로 매체·장르융합형 기획자와 앱·웹 기획자 양성과정과 중견예술인 대상의 카메라워크 트레이닝 과정 등 총 3개의 과정이 진행된다.
상반기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술인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32-320-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