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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청소년 생활장학금 전달

道, 4784명에 39억원 지급

경기도가 가정환경이 어려워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소년 4천784명에게 총 39억1천30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중학생은 60만원, 고등학생은 지난해보다 10만원 오른 90만원을 상·하반기에 절반씩 나눠 받는다.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청소년육성기금에서 지원받는다. 복권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는 것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총 206억5천100만원을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도내 저소득 청소년 3만225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실직자가정 자녀, 자활청소년, 의용소방대원 자녀 등 6천19명에게 4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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