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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요일 밤 ‘음악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황·금·토·끼’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클래식·월드뮤직·타악·무용 등
무대 별 각기 다른 테마로 감동 선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야외상설공연인 ‘황.금.토.끼’가 따스한 봄을 맞아 돌아온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다.

‘황.금.토.끼’는 10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저녁노을에 예쁘게 물든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금요일 저녁에는 클래식, 월드뮤직, 타악, 국악, 어린이 연극, 무용 등 매주 다른 공연 테마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요일 저녁에는 우리 장단, 우리 춤사위로 풀어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신명나는 몸짓과 흥미진진한 인천시립극단의 야외극, 귀와 마음을 배부르게 채우는 인천시립합창단 노랫소리, 가슴까지 시원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브라스 향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하나가 되는 시간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인천시립예술단을 느낄 수 있다.

그 첫 공연으로 10일 금요일에는 가족뮤지컬 ‘바보와 도깨비’를 선보인다.

옛이야기에 어른과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보다 재미있고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토요일 공연은 혼성 타악그룹 ‘고스트’의 ‘스틱컬 쿵쾅’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세심한 연출을 자랑하는 최고의 타악 퍼포먼스팀 고스트가 관객과 호흡한다.

타악그룹 고스트는 다양한 구성의 장비와 다이나믹하고 스펙타클한 연주구성이 특징이며 자체 제작한 멀티 난타북, 장구 등 다양한 악기 구성은 소리뿐 아니라 보는 이의 눈도 즐겁게 한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뜨거운 감동과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는 올해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무대로 새로운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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