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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차기 관장

이원복 중앙박물관 실장 유력
道-경기문화재단, 자격심사 거쳐 이달 중 취임 예정

경기도박물관 관장직에 어떤 인물이 오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본보 3월 20일자 23면) 공석인 경기도박물관 관장에 이원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조유전 도박물관 관장은 지난 3월 15일 관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현재 관장이 공석인 상태로 도박물관 학예팀장이 관장 직무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도문화재단은 공석인 관장 자리의 인물을 물색하고 있었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이원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김혜정 경희대 혜정박물관장이었지만 이 학예연구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예연구실장은 올해 정년을 앞두고 현재 사표가 수리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도관계자는 “현재 해당 후보(이원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와 조율 중에 있다”면서 “문화재단 측에서 이사회와 대표이사의 승인을 거쳐 도에서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박물관 관계자도 “후보자의 자격심사를 거쳐 공직생활에서 부정행위가 없었는지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면 5월 중으로 취임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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