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7회에 걸쳐 청소년이 제작하고 만들어가는 ‘스마트 영상에세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피쳐폰, 태블릿PC, 카메라 등)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관심있는 주제를 촬영하고 편집해 멋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스마트 영상에세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이슈, 영상 제작 교육, 영상 제작 및 취재 활동, 수정·편집, 영상제작 발표 등이 있으며 취재활동의 경우 주제에 따라 조별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프로그램 속 공익 활동에 대해서는 봉사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작품 시사회를 갖고 우수작 시상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해야 할 21세기 정보지식기반사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수용 능력, 창조적 능력이 매우 중요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tyouth.or.kr) 또는 전화(031-273-7942)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