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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 ‘앞장’

광주署 ‘찾아가는 주민치안보고회’

 

광주경찰서는 16일 경안동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동장 및 부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과 경찰의 지역치안 활동 설명 및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치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4대 사회악 척결 및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경이 함께 적극적인 협력치안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문교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경찰의 힘만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치안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아름다운 꿈과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청정 광주를 만드는 일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 강희주씨는 “순찰활동 시 지역주민과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달라”며 “지역치안의 책임자인 경찰서장이 직접 동사무소에 방문해 주민에게 가까이 하려는 모습을 보니 지역치안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4대 사회악에 대한 주민홍보와 참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해 8개 파출소 관할지역에 대한 주민치안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광주시청과 의회를 방문, 시장 및 시의원들과 치안설명회를 갖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범시민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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