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2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역협력형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배분 인센티브를 부여받으면서 내년도 기금 예산이 증대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평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 및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2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설계와 수행과정, 성과에 대한 현장 평가와 심층면접, 자체평가보고서 검토와 종합평가를 거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