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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 현안 위한 정부지원 요청 ‘박차’

조병돈 시장, 유정복 안행부 장관에 건의
도자예술촌 사업 위한 특별교부세 요청

 

조병돈 이천시장이 지역 현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12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만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사업과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의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해 총 5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도자예술촌은 도자기의 생산, 판매, 체험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자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이 시작돼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8월 착공에 들어간 남이천 나들목은 ‘이천호국원’, ‘민주공원’과 일죽 등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시급히 설치해야 함에도 재원부족 등으로 현재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 시장은 “이천은 수도권 규제정책으로 인해 공장의 신·증설이 무척 어려운 지역으로 지방세 수입이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자치단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해 정부도 수도권 규제를 받고 있는 자치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별해 특별 교부세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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