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는 오는 7월부터 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재료와 실험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지역연계 프로젝트 ‘공방학교’를 시범운영한다.
공방학교는 4주 진행을 원칙으로 이론 강좌를 통한 입문형 프로그램과 예술체험, 실습의 심층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점진적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획득하도록 준비했다.
이론 강좌인 지역디자인 리써치 워크샵은 전통가옥(한옥)에 관한 수업으로 지역사회와 자연과학이 만나 예술이 되는 과정을 작가와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강좌다.
7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오후3~6시)에 4주간 진행된다.
더불어 9월에 신설될 ‘가족과 함께 짓는 우리 한옥집’ 과정도 8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