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5일 도척면 유정리 211 일원에 조성된 도척그린공원에서 준공식과 함께 ‘제21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이성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도척그린공원의 준공식에 이어 도척면민으로 구성된 난타,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웰빙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축구, 마라톤 등 4종의 체육행사와 어르신들과 어린이의 참여를 위한 각종게임이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궁평리, 준우승은 진우리, 종합3위는 유정리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체육경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조 시장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체육시설과 시민 휴식공간인 도척그린공원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