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국도 42호선 용인 양지2교와 국도 47호선 남양주 장현리 홈플러스삼거리 등 경기도내 상습 교통사고 교차로 7곳을 선정해 개선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을 거쳐 개선대상 구간으로 선정됐다.
개선공사 대상지는 ▲국도 48호선 김포 고촌면 신곡리 한화아파트 앞 교차로 300m ▲국도 42호선 용인 처인구 양지면 양지2교 부근 1천630m ▲국도 3호선 이천 부발읍 신하리 OB서문사거리 200m ▲국도 77호선 평택 포승읍 석정리 1천400m 및 원정리 원정삼거리 100m ▲국도 47호선 남양주 진접읍 장현리 홈플러스삼거리 250m ▲국도 43호선 포천 영북면 자일리 송정검문소삼거리 280m 구간 등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달부터 차례로 공사를 시작해 올해 안에 끝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