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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스마트콘텐츠 밸리 입주기업들 200만 달러 상당 수출계약·상담실적

퍼블 스튜디오 등 싱가포르 ‘커뮤닉 아시아’ 참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안양 스마트콘텐츠 밸리 입주기업 10곳이 18~21일 싱가포르 ‘커뮤닉 아시아(Communic Asia)에 ‘스마트콘텐츠 밸리 공동관’으로 참가,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과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커뮤닉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방송·통신·콘텐츠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의 경우 48개국 1천254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 8만여명이 다녀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퍼블스튜디오는 미국의 ‘M4Games’, ‘Senix’ 등 콘텐츠 유통·개발 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분홍돌고래’, ‘퍼블스튜디오’, ‘스테레오피아’등 3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 회사인 ‘Telkom Indonesia’와 ‘콘텐츠 유통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스테레오피아’는 호주 이동통신 플랫폼 기업 ‘Comdate’사와 수출계약을 맺기로 약속했으며 ‘NSHC’, ‘360미디어’ 등도 중국·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콘텐츠 개발 및 유통 기업과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최동욱 원장은 “이번 수출 성과는 개소 1주년을 앞둔 ‘스마트콘텐츠 밸리’가 세계로 진출하는 첫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싱가포르 콘텐츠 공공기관인 ‘MDA’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참가 기업 지원 방안을 공동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콘텐츠 밸리는 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강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 현재 118개 기업 521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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