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영화사 울림 등 도내 12개 영화제작사와 아트서비스 등 42개 영화제작서비스사 등 총 54개 업체를 ‘G-씨네 인센티브‘ 지원대상으로 선정, 3억 1천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G-씨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최근 1년간 영화제작사가 도내 세트, 미술, 의상, 촬영 등 제작서비스 업체와 계약이나 거래했을 경우 해당 금액의 일정비율을 영화사와 제작서비스사에 5:5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원금을 준다는 게 특징이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34억원에 달하는 영상산업 매출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도는 경기영상위원회를 통해 5월말까지 신청 작품을 접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