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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署, 모범 경찰 ‘반디폴’ 선정

4대 사회악 척결 귀감…최재영·송계석 경사 시상

 

이천경찰서는 4대 사회악 척결에 귀감이 되는 경찰관을 ‘이천 반디폴’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천 반디폴’이란 온 몸으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몸짓에서 착안해 어두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열과 성의를 다한 경찰관이라는 의미로 반딧불과 폴리스를 결합시킨 조어다.

이천경찰서가 전국 처음 실시한 반디폴 선발은 4대 사회악 척결 업무 유공이 있거나 창의적 능동적 업무수행으로 모범이 되는 경찰공무원 혹은 청렴 성실한 자세로 조직 내외 귀감이 되는 일꾼으로 이천경찰을 빛낸 경찰관에게 경찰서장과 경찰발전위원장의 표창과 포상을 수여하는 특수시책이다.

이날 반디폴의 첫 영예는 수사과 최재영 경사와 창전파출소 송계석 경사가 차지했다.

최 경사는 살인미수사건과 관련, 끈질긴 수사 끝에 자살하려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상반기 성폭력·가정폭력 사건 등 19건 23명을 검거한 공적을 쌓았으며 송 경사는 가정폭력 알콜중독자를 가족과 격리, 입원조치 하는 등 4대 사회악 척결업무 유공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국빈 서장은 “4대 사회악 척결과 관련해 현장부서 뿐 아니라 지원부서 등의 노고에 대한 포상으로 지치지 않는 4대 사회악 척결 추진 원동력 확보를 마련키 위해 이천 반디폴 선발을 추진했으며 각 부서별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초 반디폴로 선정돼 수상한 경관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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