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가의 부엌에서 한일 농촌지도사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지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인 마인드를 제고, 나라별 로컬 푸드 활성화에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강화군·세종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농가의 부엌 방문, 강화농산물가공 농가 형으로 개발된 쌀누룩저염된장소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순무비트발효쉐이크, 쑥개떡 시식, 강된장비빔밥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