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시흥시니어클럽 등 5개 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도 시니어클럽 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시흥·부천·군포·남양주·화성 시니어클럽 등 5개 클럽이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니어클럽의 추진실적, 기관운영, 인적자원 관리 등 7개영역 18개 평가항목에 걸쳐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시니어클럽은 카페테리아, 할매식당, 택배사업단 등 시장형 사업을 비롯한 일자리사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20% 이상 상승하는 등 1인당 급여 수준, 참여노인수, 기관운영의 전문성 등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