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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 2위…실내&무도AG 폐막

한국이 2013 실내·무도(武道)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금 21개, 은 27개, 동메달 19개를 수확, 종합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면

목표했던 금메달 수 23개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종합 순위에서는 목표(3위 이내)를 넘어섰다.

중국은 금 28개, 은 12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당구 여자 9볼 결승에서는 차유람(26)이 대만의 탄호윤(30)을 7-4로 꺾고 10볼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킥복싱 로우킥 남자 81㎏급 결승에서는 안재영(24)이 아크멧 알리베코프(우즈베키스탄)를 상대로 심판 합의 2-0 판정승을 거두며 한국 선수단에 마지막 금메달을 안겼다.

12개 종목에 170여명의 선수단을 꾸린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2007년 마카오에서 열린 제2회 실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등으로 종합 4위를 거둔 것이 이전까지 한국 선수단의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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