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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와 달콤한 아침을…

안양문화재단, 오늘 아침음악회 김용배교수 해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일 평촌아트홀에서 아침음악회 ‘그 남자의 초대’의 시즌 다섯 번째 공연을 갖는다.

‘그 남자의 초대’의 7월 공연 테마는 ‘달콤한 아침’이다.

이번 공연에는 부드럽고 달달한 플루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이 마치 한 폭의 명화와도 같이 펼쳐지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와 플로렌스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현의 음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 등 선율이 아름다운 곡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연주에는 KBS교향악단 부수석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오신정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세종대 교수를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나영, 바로크 합주단 단원이며 경희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진원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명품 연주를 선보인다.

한편, ‘그 남자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는 ‘2013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는 국내 마티네(Matinee) 콘서트 열풍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김용배 추계예술대 교수(전 예술의전당 사장)가 음악감독과 해설을 맡고 있다.

향긋한 커피와 감미로운 음악이 있는 ‘그 남자의 초대’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아침 11시에 평촌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8천원이며, 브런치로 원두커피와 머핀이 제공된다.(문의 : 031-68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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