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8월말까지 모기 기피제를 건물에 도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도포사업 대상은 관내 다세대주택, 빌라, 학교, 공공시설 등 195개소다.
군은 올해부터 모기방제방식을 친환경 분무소득으로 전환하고 관내 13개 읍·면 186개리 88권역에 지난 6월부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웅덩이, 습지를 중심으로 유충서식처 제거와 주민들에게 말라리아 홍보 교육을 강화해 환자 조기발견·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