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올해 이천 쌀 문화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17일 이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천 쌀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5회 이천 쌀 문화축제’를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천 쌀 문화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의미에서 올해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 최고의 대동놀이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맛스런 내음이 너울~ 흥겨운 어깨는 둥실~’로 정했다.
이천 쌀 문화축제는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축제로 계승 발전시키고 축제 방문객을 통한 이천 쌀 현장홍보와 소득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