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역공역특위가 17일 가동을 시작하면서 경기도의 물밑 작업도 빨라지고 있다.
도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 지역공약 이행계획 발표 당시 포함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이 우선 순위에 배치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전날 박수영 행정 1부지사 등이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 사무총장을 당사에서 만나 GTX 추진 등 도내 철도 신규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들은 회의 종료 직후 도내 여야 의원실을 잇따라 방문, GTX 등 도내 철도 신규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