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민원 행정서비스가 경기도내 최고의 명품 친절서비스로 인정 받았다.
시는 최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3 경기도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232건의 민원행정 개선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 10개의 사례에 대해 각 시·군의 민원담당자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및 청중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365일 친절와이파이(Wi-Fi)’란 주제로 매일 아침 친절교육과 친절 사례집 발간, 친절다짐대회 등의 친절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에게 행복한 친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도의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시는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으며 오는 11월 안전행정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해 시의 명품 친절서비스를 전국에 전파할 예정이다.
엄기화 시 민원봉사과장은 “365일 친절와이파이를 통해 앞으로도 이천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고객에게 행복한 전파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