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공공형어린이집 8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307곳으로 늘어났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는 대신 보육교사 인건비와 보육료를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으로 하는 민간어린이집이다.
정원별로 월 116만~875만원이 지원됨에 따라 부모들은 월 3만3천~5만5천원의 보율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도는 정부지원 운영비 외에 조리인력 인건비로 매월 50만~8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