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소재 ㈜이마트후레쉬가 관내 취약계층에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부발읍 신하리에 개장한 ㈜이마트후레쉬는 개장 이후부터 관내 복지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국내산 감자 350kg을 이천시 노인종합복지회관내 무료경로식당에 전달했다. 앞서 9일에는 설성면 신필리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승가원에 깐양파, 대파 등 국내산 농산물 1t을 전달한 바 있다.
이천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관계자는 “식자재 구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물품을 제공받아 어르신 분들게 맛있고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마트후레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