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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팔당호 경치 ‘만끽’

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 팔당호 문화탐사 진행

 

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팔당호 지역을 돌아보는 ‘두 바퀴로 하는 팔당호 문화탐사’를 실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조억동(광주시장)·이성규(시의회 의장) 공동회장을 비롯해 유동철 사의장, 이현철 시의원, 방세환 자문위원, 참가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자전거 문화탐사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인솔자 등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1일차에는 자전거 생태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경안천습지생태공원, 팔당댐, 두물머리를 지나 가평군에서 숙박을 했다.

이어 2일차에는 유명산 고개를 넘어 여주보를 지나 신륵사에서 하루를 보냈으며 3일차에는 이천시를 지나 광주시에 도착하는 약 213㎞의 문화탐사를 마쳤다.

자전거 문화탐사단은 자전거에 부착된 깃발로 탄소를 절감하자는 캠페인을 광주→하남→가평→양평→여주→이천→광주를 경유하며 진행했다.

광주의제21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다소 어려운점이 있었지만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을 하기 위한 취지로 체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자전거로 팔당호 주변의 생태와 문화탐사를 통해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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