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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99, 수시·정시 결정 마지막 기회

전문가들 “점수 낮은 일반고 학생 입학사정관 노려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둔 30일.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입전문가들은 7∼8월이 수시나 정시 둘 중에 한 가지 전형을 결정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덕년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사는 “대입전략을 세울 마지막 기회가 이맘때”라며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능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고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을 노리는 게 좋다”고 제안했다.

수시전형을 선택한 학생이라면 내신, 비교과, 논술, 면접, 적성 등 전형에서 평가하는 영역 중 자신의 역량이 높은 것을 특화할 수 있는 전형을 찾아야 한다.

또 자신의 실력을 잘 아는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 게 공통된 목소리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에 맞춰 내달 수원 아주대(12∼14일), 안양 성결대(12일), 고양 국제고(13일)에서 각각 ‘대입 수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서울·경기지역 30개 대학 입학처 담당자들이 참여해 수시전형별 안내와 함께 도교육청 대입상담교사 30여명이 1:1 상담을 벌인다.

대입상담교사는 학생이 미리 제출한 6월모의고사 성적과 내신점수, 지원성향을 분석해 설명회 당일 30여 분간 대입전략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달 2일 고양교육지원청과, 10일에는 의왕시와 함께 수시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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