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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눈높이 맞춘 두 편의 음악여행 떠나요

용인문화재단에서 마련
14일 첫 무대…11월까지

용인문화재단이 마루홀의 인기 상설공연 ‘키즈인비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9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토요키즈 클래식’의 하반기 시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만48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 관객을 찾는다.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매회 각기 다른 주제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8월은 14일 첫 공연 ‘밀짚모자 아저씨와 음악 이야기’를 시작으로 21일은 ‘빨간리본 아가씨와 음악의 만남’, 28일에는 ‘화려한 가발의 두 신사’가 이어진다. 또한 9월에는 ‘피리부는 사나이들의 음악 이야기’를 비롯한 세 편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11월까지 매번 색다른 무대로 관객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토요키즈 클래식’도 마루홀에서 9월부터 매달 한차례 토요일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다.

연주자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매회 꽉 찬 무대를 꾸미고 있는 ‘토요키즈 클래식’ 역시 슈만, 쇼팽, 브람스 등 유명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조망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한다. 공연 일정은 각각 9월 14일과 10월 19일, 11월 16일이다.

두 공연은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식 공연으로 직접 음악을 듣고 경험하며 자연스레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음악세계와 그들의 숨겨진 삶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돼 어른 관객들에게도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두 공연 모두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저렴하게 책정하고 있어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다. 키즈인비또 콘서트 전석 3천원, 토요키즈 클래식 전석 5천원.(문의 :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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