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8만2천957건, 10억6천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천280건, 4천2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세대별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 7만4천15건 4억8천800만원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개인사업소분 주민세 5천935건 3억2천600만원, 법인의 사업소별로 부과하는 법인균등분 주민세 3천7건 2억4천7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부과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보다 세대수 증가,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소폭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