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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합창단 이천시 재방문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Grupo Vocal Millennium)’이 17일 이천시를 찾아온다.

이천아트홀은 지난해 여름 성황리에 공연했던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다시 한번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을 통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단원 모두 스페니쉬(스페인 사람들)로 구성된 ‘G.V.M’은 유일한 한국인 임재식 단장의 지휘 아래 관객들을 감동의 물결로 만들 예정이다.

G.V.M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국영방송국 합창단의 80명 단원 중 25명을 선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외국 프로 합창단이면서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으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씨가 창단했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휘자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는 등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넓게 활동 중이다.

지휘자 임재식씨는 이사벨 여왕 최고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가교역할과 민간 외교사절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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