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5℃
  • 구름조금강릉 33.2℃
  • 구름많음서울 31.8℃
  • 구름조금대전 32.1℃
  • 맑음대구 34.6℃
  • 맑음울산 34.8℃
  • 맑음광주 32.7℃
  • 맑음부산 31.7℃
  • 맑음고창 32.2℃
  • 맑음제주 33.2℃
  • 구름많음강화 26.8℃
  • 맑음보은 31.0℃
  • 맑음금산 31.8℃
  • 맑음강진군 33.7℃
  • 맑음경주시 35.9℃
  • 맑음거제 30.5℃
기상청 제공

이천시 농업생산 기반시설 집중투자

올해만 60억원 투입 농업 생산량 증진 효과

이천시가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집중 투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에만 59억4천100만원을 투자해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재해 우려가 있는 용·배수로 정비 등 각종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한 농로 확·포장 및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31개 지구(L=6.2㎞), 수리시설 정비사업으로 46개 지구(L=4.3㎞)를 정비하는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시의 이런 노력들은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곧 농업생산량 증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앞으로 시는 농로 확·포장사업으로 16개 지구(L=4.0㎞)와 수리시설 정비 사업으로 33개 지구(L=5.0㎞)에 대해 약 14억4천700만원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조병돈 시장은 “농촌지역의 영농개선 및 소득증대, 재해능력 향상을 위해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