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과천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진로직업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질 향상을 위해 학생 27명, 교사 11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공원 이용, 미술관·식물원 관람 등 교사와 부모의 지원 없이 독립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정이나 학교가 아닌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졸업 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내에서 스스로 독립해 자신감 있는 성인기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동일 양평고등학교 특수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자기표현, 자기인식, 생활연령에 적합한 여가·사회기술 습득 및 참여와 또래와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에서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및 복지시설 가이드를 제작 배포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