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7일 오포읍 추자리 오포읍청사에서 가래울간(소로1-40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하고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포읍청사~가래울간(소로1-40호선) 도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연장 624m, 너비 10m로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 지난해 5월에 착공해 지난 8월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도로 개설로 기존에 협소했던 마을 도로를 확·포장함으로써 오포읍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과 지역주민 교통편익 등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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