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사동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동유치원 강당 3층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주제통합 ‘내 안의&더불어 사는 보물찾기’의 ‘더불어 사는 삶’에서 나눔의 소중함과 캠페인 활동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데 있다.
이날 월드비전(World Vision) 관계자는 지구촌의 기적을 대한민국이 만들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빈곤의 의미와 실태를 알려주고 아동에 대한 노동력 착취 현실, 아동교육이 어려운 현실여건, 식수문제로 고통 받는 아동들 등 세계시민으로서 알고 있어야 할 현실 문제를 명확하게 알려줘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