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축질병 청정화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축산위생연구소에서 2013년도 제3차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및 광우병과 같은 해외악성전염병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리는 인수공통전염병(소 결핵병, 브루셀라병 등)에 대한 청정화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규제역·조류인플루엔자 상황실을 설치하고 조기경보팀 52명을 편성, 24시간 빙상연락체계를 2014년 5월까지 가동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