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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의미 다시금 되새기는 ‘국악 한마당’

용인 포은아트홀서 오늘 개최

 

용인문화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1주년을 맞아 한글날인 9일 흥겨운 우리가락을 만날 수 있는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이번 한글날은 22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돼 한글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다는 면에서 우리 가락과 우리 소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악 한마당’ 공연이 갖는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용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향음예술단(단장-김창기)’과 ‘녹야국악관현악단(단장-김정숙)’의 무대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향음예술단의 무대 프로그램은 길놀이(문굿) 및 비나리, 삼도설장구가락, 삼도농악가락 등이며, 2부 녹야국악관현악단은 산조합주, 생황 협주(협연-김지현), 아리랑, 해금 협주(협연-강은일), 신모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김성진이 녹야국악관현악단의 지휘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공연의 마지막은 두 단체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또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생황연주자 김지현, 녹야가야금앙상블, 수지여성합창단의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을 맞는다. (문의: 031-260-335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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