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홀몸 노인돌봄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이 노인들과 일촌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전화로 건강관리 및 생활불편사항 점검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새마을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고독사와 자살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800여명의 홀몸노인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동절기 활동방향 지침 및 고독사 예방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봉식 회장은 “지역의 홀몸노인이 증가하고 노인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시점에서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홀몸노인돌봄사업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주민참여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홀몸노인돌봄사업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