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광역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의 향후 10년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위탁해 내년 6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117만의 인구를 가진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로써 시민들은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행정수요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미래지향적 광역행정 수요에 걸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수원권의 균형발전에 필요한 최적의 정책대안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