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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은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여주, 최초 발상지 제막식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추진

 

여주시 승격과 함께 여주가 농촌체험의 발상지이며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촌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농촌체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999년에 전국 1호로 여주시 금사면 상호리가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되면서 수도권의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농촌마을의 정감으로 여주는 농촌체험이 일찍부터 꽃을 피웠다.

이는 당시 금사면 상호리 권혁진(현 농촌관광협의회 회장) 이장이 주축이 돼 이뤄낸 결과이며, 이 같은 의미를 상징하기 위해 지난 24일 금사면 상호리에 농촌체험 최초 발상지 기념탑을 세워 성대하게 제막식을 갖게 됐다.

이날 참석한 김춘석 여주시장은 “어렵고 힘들게 시작한 농촌체험이 이제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정도로 농촌의 희망산업으로 변모했다”며 진취적이고 앞서가는 권혁진 농촌관광협의회 회장을 크게 격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2년 동안 추진한 지역농업특성화 어메니티분야 사업이 큰 성과를 갖고 마무리 되면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준공식과 평가회도 함께 추진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를 기반으로 여주에서 농촌체험 분야가 관광 산업으로 발전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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