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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똘똘뭉쳐 경제위기 극복을”

김지사, 기우회서 밝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금이야 말로 국민 대통합이 필요한 시기로 하나로 똘똘 뭉쳐 경제 위기를 탈출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25일 오전 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도내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기우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후 “현재 우리는 일본보다도 성장률이 떨어진다”며 “일본이 군국주의로 가는 것은 문제지만 야당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지금 아베 중심으로 뭉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우리는 건설적 방향 제시는 커녕 대통령 선거 과정, 국감 등에서 서로 물고 뜯으며 싸우고 있어 어떻게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영·호남 또 수도권, 비수도권 등 잘 났던 못 났던 간에 우리가 똘똘 뭉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통일이 될 때까지 공론을 모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날 김지사의 도정시책 소개 후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실장의 ‘한국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1시간동안 특강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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