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GAFIC)는 6일 도가족여성연구원 원장실에서 성평등 교육 전문인력 지원과 관련 연구·조사 지원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숙자 연구원장과 김용문 GAFIC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기념촬영-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그간 진행돼 온 두 기관 간의 교류협력을 체계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연구원은 향후 협의회가 관할하는 30인 미만 외국인투자기업에 성평등교육 인력을 무료 지원해 기업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협력하고, GAFIC에서는 연구원이 추진하는 성평등 관련 연구·조사에 협력함으로써 지역현장을 반영한 데이터 산출에 일조할 계획이다.